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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 유전자 변이 분류 방식이 파브리병 예상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 선별검사 연구의 체계적 문헌 검토 및 메타분석
Impact of GLA Variant Classification on the Estimated Prevalence of Fabry Diseas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Screening Studies
Emanuele Monda, et al. Genomic and Precision Medicine. 2023;16.
고위험군과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한 파브리병의 진단에 있어서, 다양한 GLA 변이 진단 기준들에 대한 주기적인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Background & Objectives
파브리병은 X 염색체 연관 리조좀 축적 질환입니다. GLA 유전자 변이에 의해 α-Gal-A효소가 결핍되면 Gb3가 장기와 조직에 축적됩니다.
파브리병의 진행과 비가역적인 장기 손상을 막기 위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의 방법으로 고위험군과 신생아에 대한 선별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GLA 변이가 파브리병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성이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고위험군과 신생아에서 파브리병 유병률을 조사하고, 다양한 GLA 변이 진단 기준이 예상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Methods
고위험군 및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선별검사 연구들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문헌 검토와 메타분석을 진행했습니다.
2023년 2월 21일, EMBASE와 PubMed에서 파브리병 유병률과 GLA 변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찾아 분석하였습니다. GLA 변이의 병원성 여부에 대한 중요성을 재평가 하고, 여러 GLA 변이 분류 기준을 적용하여 파브리병 유병률을 계산하였습니다.
Results
파브리병 유병률은 GLA 변이를 분류하는 기준이나 임상적 상황에 따라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GLA 변이를 파브리병으로 진단하는 기준으로 ACMG criteria와 ClinVar database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기준에 따라 증상별 파브리병 유병률을 계산하였습니다.
* ACMG (American College of Medical Genetics and Genomics)
26개의 연구를 통해 비대심근증(HCM)/좌측심실비대(LVH) 환자 10,080명의 스크리닝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GLA 변이를 ACMG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파브리병 유병률은 1.2% (95% CI, 0.8-1.8)였습니다. ClinVar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는 0.9% (95% CI, 0.6-1.5)였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38개의 연구를 통해 말기신장질환(ESRD)/만성콩팥병(CKD) 환자 62,050명의 스크리닝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파브리병 유병률은 ACMG 기준에서 0.3% (95% CI, 0.2-0.4), ClinVar 기준에서 0.2% (95% CI, 0.1-0.2)였습니다.
25개의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 15,295명의 스크리닝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파브리병 유병률은 ACMG 기준에서 0.7% (95% CI, 0.5-1.0), ClinVar 기준에서 0.3% (95% CI, 0.1-0.5)였습니다.
3개의 연구를 통해 소섬유신경병증(small-fiber neuropathy) 환자 904명의 스크리닝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파브리병 유병률은 ACMG 기준에서 1.00% (95% CI, 0.30-3.40), ClinVar 기준에서 0.50% (95% CI, 0.01-6.3)였습니다.
3개의 연구를 통해 인공심박동기가 필요한 방실차단(AVB)/동기능부전증후군(SND) 환자 1,033명의 스크리닝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파브리병 유병률은 ACMG 기준에서 0.70% (95% CI, 0.30-1.40), ClinVar 기준에서 0.20% (95% CI, 0.01- 0.80)였습니다.
15개의 연구를 통해 신생아 환자 1,108,793명의 스크리닝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파브리병 유병률은 ACMG 기준에서 0.011% (95% CI, 0.002-0.079), ClinVar 기준에서 0.005% (95% CI, 0.001-0.025)였습니다.
Conclusions
파브리병은 0.01% 유병률의 희귀 질환이며, ACMG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고위험군에서는 증상에 따라 0.3%(ESRD/CKD)부터 1.2%(HCM/LVH)까지 상당히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GLA 변이의 해석이 환자 진단, 관리, 치료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GLA 변이를 분류하는 기준에 따라, 환자가 파브리병으로 진단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위험군과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한 파브리병 진단에 있어서, 다양한 GLA 변이 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들의 주기적인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연쇄 선별검사 경험: 2명의 지표(index) 파브리병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포괄적 가족 가계도 분석
Experience with cascade screening: A comprehensive family pedigree analysis of two index patients with Fabry disease Kisa PT, et al. Am J Med Genet A. 2024;194(7):e63552.